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1단계 즉시 가동! 🌞

전국민 필수 폭염 행동요령 총정리

2025년 7월 25일, 대한민국은 역대 최악의 폭염 속에 들어섰습니다.
전국 183개 지역 중 180곳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며,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공식 격상했습니다.
더불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1단계가 즉시 발동되어, 국가적 대응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 폭염 위기경보란? 단계 기준 한눈에 보기

폭염 위기경보는 기상 특보 + 질병 발생 상황을 종합해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단계 기준
관심 체감온도 33ºC 이상 지역 증가
주의 33ºC 이상 체감온도 2일 이상 지속
경계 전국 30% 이상 지역, 35ºC 이상 체감온도 2일 이상
심각 전국 40% 이상 지역, 35ºC 이상 체감온도 3일 이상 유지

현재는 ‘심각’ 단계에 해당되며, 이는 국민 생명과 안전에 대한 최고 수준 전환 신호입니다.




중대본 1단계란? 국가가 즉시 나서는 초기 대응체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단계 발령은 다음과 같은 정부 대응 활성화를 의미합니다:

  • 폭염 취약계층 집중 보호: 노인, 야외 근로자, 쪽방 주민 등

  • 폭염 대응 쉼터 확대 개방 및 운영 강화

  • 공사장·다중 인파 행사 집중 점검

  • 온열질환 예방 수칙 지도·감독 강화

  • 냉방기기 사용 증가 대응: 전력 관리 및 화재 방지 대책 시행




국민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폭염 행동요령 ✅

① 외출 자제

  •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는 불필요한 외출 금지

  • 부득이 외출 시: 양산, 모자, 선글라스 등 햇빛 차단 필수

② 수분 섭취 철저히

  • 갈증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 커피·탄산·알코올 등 탈수를 유발하는 음료는 피하기

③ 냉방기기 안전하게 사용

  • 실내 온도는 26~28ºC 유지

  • 문 닫고 장시간 사용하지 말고, 환기 병행 필수

  • 선풍기·에어컨 과열 시 감전·화재 주의

④ 취약계층 보호에 관심

  •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주변 점검

  • 폭염 쉼터 정보 공유하고 함께 이동 권유

⑤ 응급상황 대비

  • 의식 혼미, 근육경련, 과도한 발한 시 즉시 119 신고

  • 온열질환 증상 의심 시: 그늘 또는 냉방된 곳으로 이동, 수분 공급




이후 조치: 중대본 2단계 가능성

현 폭염이 장기화되거나 온열질환 환자·사망자가 급증할 경우에는
중대본이 2단계 이상으로 격상할 수 있습니다.
2단계부터는 군·경찰·민간 자원 총동원 방식의 실질적 재난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결론: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닌 국가적 재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단순한 무더위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염 재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와 중대본 1단계 발령은 단순한 경고가 아닌, 당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조치입니다.
발령된 행동수칙을 반드시 실천하시고, 주변 사람들의 안전에도 적극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